‘낭만의 향기’ 한국화 매력 만끽…향묵회 합동 회원전
2023년 04월 25일(화) 19:55
5월9일까지 광주대 호심미술관

윤순금 작 ‘향촌’

향묵회(회장 이호준) 합동 회원전이 오는 5월9일까지 광주대 호심미술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낭만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향묵회’는 광주대와 동강대에서 행당 박인주 화백의 지도를 받은 회원들이 결성한 모임으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한대희·최서연·최윤업·조지은·윤순금·이기옥·이호준·임점례·임종배·임희택·선정미·선철규·박근배·박철심·배미라 작가가 참여했다.

회원들은 고즈넉한 마을 풍경, 아름다운 남도의 풍광을 담은 작품 등을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화사함이 돋보이는 박인주 화백의 작품 ‘희망가’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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