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연주회
2023년 04월 24일(월) 19:35 가가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27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
음악을 전공하는 예술꿈나무들에게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연주회가 열린다.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연주회’를 개최한다.
지역에서 악기를 전공하는 대학 재학생, 초·중·고 학생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주곡을 연주하는 공연으로 정병휘 지휘자(서울대 음악대학 외래교수)가 지휘봉을 잡는다.
무대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아콜라이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1악장’(김도은), 생상 ‘첼로협주곡 제1번 3악장’(서민결), 랄로 ‘스페인교향곡’ 1악장( 서도현), 타파넬 ‘플루트환상곡 1악장’(김혜원), 랄로 ‘첼로협주곡 라단조 3악장’(김도연),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라장조 3악장’(와베미나),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가단조’(박시영), 세주르네 ‘마림바협주곡 3악장’(변재민) 등이며 도플러의 ‘4플루트를 위한 안단테-론도’를 김희진·김예원·양서현·조윤아가 연주한다.
1999년 5월 창단한 광주여성필아모닉은 전국 최초ㆍ전국 유일의 여성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체로 창단후 현재까지 530여 회 공연했다. 다음 공연은 오는 5월 30일 열리는 ‘민주주의 상징 문화콘텐츠 제작사업’의 ‘창작 관현악곡 연주회’다. 전석 초대.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연주회’를 개최한다.
무대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아콜라이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1악장’(김도은), 생상 ‘첼로협주곡 제1번 3악장’(서민결), 랄로 ‘스페인교향곡’ 1악장( 서도현), 타파넬 ‘플루트환상곡 1악장’(김혜원), 랄로 ‘첼로협주곡 라단조 3악장’(김도연),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라장조 3악장’(와베미나),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가단조’(박시영), 세주르네 ‘마림바협주곡 3악장’(변재민) 등이며 도플러의 ‘4플루트를 위한 안단테-론도’를 김희진·김예원·양서현·조윤아가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