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크레센도 ‘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
2023년 04월 17일(월) 19:05 가가
29일 해동문화예술촌 마당
‘탱고의 매력에 빠지다’
담양의 오래된 주조장을 개조한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마지막 주 다양한 기획으로 구성된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담양 크레센도 DY Crescendo’를 개최하고 있다.
이중 인기 있는 공연프로그램인 ‘앙코르 해동’ 4월 공연이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 ‘앙코르 해동’의 두 번째 공연 ‘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가 오는 29일 오후 4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에 나서는 팀은 반도네온 김국주 밴드다. 반도네온은 1800년경 독일 교회에서 오르간 대용으로 만들어진 악기로 현재는 탱고 음악의 핵심 악기로 사용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 음악을 주로 공연하는 그룹으로 피아노 김창현, 바이올린 김수원, 콘트라베이스 곽다미, 반도네온 김국주씨가 출연하며 트랜디한 탱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의 매력과 함께 일본과 한국의 탱고음악, 그리고 지금의 반도네온 연주자 김국주가 있기까지의 이야기들을 더한 연주로 가득 채워진다. 약 17곡의 다양한 곡을 통해 부에노스아이레스 탱고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각각의 감정을 느껴볼 수 있다.
무료 관람.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담양의 오래된 주조장을 개조한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마지막 주 다양한 기획으로 구성된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담양 크레센도 DY Crescendo’를 개최하고 있다.
이중 인기 있는 공연프로그램인 ‘앙코르 해동’ 4월 공연이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 ‘앙코르 해동’의 두 번째 공연 ‘아르헨티나에서 온 편지’가 오는 29일 오후 4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에 나서는 팀은 반도네온 김국주 밴드다. 반도네온은 1800년경 독일 교회에서 오르간 대용으로 만들어진 악기로 현재는 탱고 음악의 핵심 악기로 사용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