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 임흥순·양효실 아티스트 토크
2023년 04월 16일(일) 20:30 가가
22일 ‘시의 정원’ 연계 행사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 정원: Poetic Paradise’ <사진>연계 행사로 전시 참여 작가 임흥순과 미학자 양효실의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시의 정원: Poetic Paradise’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해 전남의 시와 소설과 동시대 현대미술의 만남을 도모한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리밍웨이, 안유리, 이매리, 임흥순이 참여했다.
이번 토크는 리밍웨이와 이매리 작가에 이은 세 번째 행사로 여성학자이자 미술비평가 양효실이 함께한다.
임흥순은 한국 최초로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미술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이번 전시에서 완도출신 임철우의 소설 ‘백년여관’에서 영감을 얻은 동명의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신작은 영상, 설치, 사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작업을 해오며 만났던 장애여성공감 이진희 대표 등을 초대해 차와 함께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양효실은 여성학자이자 미술비평가로,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현대예술과 문화, 여성주의를 주제로 강의를 하고있으며, 미술비평가로도 활동 중이다.
작가와의 대화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참여 또한 가능하다. 한편, 5월 말에는 안유리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가 예정되어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시의 정원: Poetic Paradise’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해 전남의 시와 소설과 동시대 현대미술의 만남을 도모한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리밍웨이, 안유리, 이매리, 임흥순이 참여했다.
임흥순은 한국 최초로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미술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이번 전시에서 완도출신 임철우의 소설 ‘백년여관’에서 영감을 얻은 동명의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신작은 영상, 설치, 사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작업을 해오며 만났던 장애여성공감 이진희 대표 등을 초대해 차와 함께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