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빅도어 콘서트’ 올해 첫 무대 5월 7일
2023년 04월 13일(목) 11:14

새소년

아디오스오디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봄은 젊은이의 계절이라는 표현답게 저녁이나 주말이면 나들이를 나온 젊은 청춘들로 도심이 활기가 돈다.

야외에서 즐기는 청춘들을 위한 뮤직콘서트가 올해도 ACC 예술극장 야외무대서 선을 보인다.

ACC재단은 오는 5월7일(오후 6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빅도어콘서트를 연다.

13일부터 5월 6일까지 ACC 누리집에서 사전 예매로 구매 가능하며, 콘서트 당일인 5월 7일은 오전 10시부터 현장 판매가 진행된다.

첫 무대 주인공은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남성 4인조 록밴드인 ‘밴드 바투’. 이들은 파워풀한 연주와 인상 깊은 퍼포먼스로 봄날의 저녁을 활기로 물들게 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아디오스 오디오’의 무대가 펼쳐진다. 작별 인사의 뜻을 가진 스페인어 아디오스와 녹음물을 의미하는 영어 오디오의 합성어로, 이들은 오디오가 아닌 라이브 공연을 통해 사람과 만나겠다는 바람을 담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콘서트 마지막은 황소윤과 박현진으로 구성된 ‘새소년’이 장식한다. 끊임없는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는 은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인디음악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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