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여성친화마을 코칭 지원 사업 14·17일 교육
2023년 04월 12일(수) 20:25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은 지난 2020년부터 광주여성가족친화 마을의 코칭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13개 마을에 1억3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올해 여성가족친화마을은 마을공동체활동을 성평등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마을공동체에 성평등 문화 확산을 이뤄가는 목표로 추진된다.

재단의 코칭 지원 사업은 마을별 컨설턴트 배치와 컨설팅, 분야별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 교육, 제작상품 판로개척 및 공동판매 추진 등으로 이뤄진다

14일(오후 4시)과 17일(오전 10시)에는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여성가족친화마을의 연결성을 이해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와 여성친화마을의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각 마을별로 반응이 좋았던 성평등교육을 시연하고 보급하는 교육도 진행한다. 동화책과 공예를 소재로 각 마을에서 활동가들이 기획·진행한 내용들을 전달한다.

그밖에 지난 3월에는 마을 성인지력 확산 사업 일환으로 유럽의 ‘성평등을 위한 남성과 남성성 교육 이매진 하이라이트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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