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봉사활동 펼쳐온 빛고을예술단 740번째 공연
2023년 04월 10일(월) 15:00
15일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야외광장

지스타의 퓨전 난타 공연 장면. <빛고을예술단 제공>

문화소외계층과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펼쳐온 (사)빛고을예술단이 올해 첫 번째 공연을 펼친다. 오는 15일 오후 5시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야외광장.

740번째를 맞는 이번 ‘사랑의 콘서트’에서는 김상기 예술총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며 재즈 가수 장소영의 재즈를 비롯해 지스타의 퓨전난타, 김동규 가수의 7080통기타, 박용주 음향감독의 색소폰, 김상기 감독의 희극 품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빛고을예술단은 2005년부터 ‘사랑의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걸고 사회복지시설 순회공연을 비롯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공연 등을 진행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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