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 연구를 위한 국내 공립미술관 간 과학예술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광주시립미술관(G.MAP)·대전시립미술관·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이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 연구 및 공립미술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과학예술포럼은 각 기관별 순회 형식으로 월 1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포럼은 오는 11일 오후 2시에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미디어 라운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임종영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센터장은 ‘미디어아트 빛으로 광주의 색을 입히다’를 주제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의 현황 및 방향성에 대한 대안을 발표한다. 또 미디어 작가로도 활동중인 김안나 광주과학기술연구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생성적 인공지능을 통한 생태 참여 생성’을 주제로 디지털 테크놀로지 예술의 생태적 접근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백기영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과 김주원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과장 등도 참여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