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미디어아트 특별전 ‘이이남 -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3월 일반 시민과 함께 한 작가와의 대화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 좌담이다. 25일 오후 2시 G.MAP 1층 미디어 라운지.

이번 좌담회에서 이이남은 ‘보이는 것 이면의 보이지 않는 것’을 주제로 인간 내면의 아픔과 고통 등 현대인의 불안과 내면에 스민 빛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김허경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장 등 전문가 패널 3명은 이이남 작품세계 등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