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사업단, 영산강Ⅲ지구 시설물 점검·현장교육
2023년 03월 30일(목) 16:45 가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지난 28일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한 영산강Ⅲ지구 시설물 점검하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영산강사업단은 3개 영산호, 영암호, 금호호 등 3개 담수호에서 13개 양수장을 가동해 간척지 7852㏊와 배후지 해남, 무안, 강진, 함평, 영광 등에 9545㏊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영산강사업단은 지난해 가뭄에도 영산강Ⅲ·Ⅳ지구에 약 1억9000t의 농업용수를 차질 없이 공급해 농민들이 근심걱정 없이 영농을 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도 극심한 가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신입사원부터 입사 33년차 직원까지 모두 참석해 기존에 시공된 밸브실의 현장합동점검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설물의 기능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확인하고 보수·보강 방법을 모색해 차질 없는 영농환경을 조성했다.
윤영일 영산강사업단 단장은 이번 현장교육으로 “사업부서는 설계 및 시공에 있어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하고 유지관리부서는 준공된 시설물에 대한 관심과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선량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ngju.co.kr
영산강사업단은 3개 영산호, 영암호, 금호호 등 3개 담수호에서 13개 양수장을 가동해 간척지 7852㏊와 배후지 해남, 무안, 강진, 함평, 영광 등에 9545㏊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도 극심한 가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신입사원부터 입사 33년차 직원까지 모두 참석해 기존에 시공된 밸브실의 현장합동점검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일 영산강사업단 단장은 이번 현장교육으로 “사업부서는 설계 및 시공에 있어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하고 유지관리부서는 준공된 시설물에 대한 관심과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선량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