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K리그’ 40주년 기념 브랜딩
2023년 02월 02일(목) 19:15 가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 프로축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K리그 40주년 기념 브랜딩’을 발표했다.
2일 발표된 브랜딩은 K리그 엠블럼의 ‘슈팅스타(별)’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40년간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진 수 많은 스타들의 이야기가 별처럼 K리그를 빛낸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별을 상징하는 골드 컬러를 사용해 대한민국 최상위 축구리그로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K리그1과 K리그2 각각의 엠블럼은 각 리그의 고유 색상으로 제작됐다. 이번 브랜딩은 40주년인 올 시즌 ‘하나원큐 K리그 2023’ 대회 로고와 공식 명칭 표기, 유니폼 패치, 공인구, 각종 제작물, 인트로 영상 등에 반영된다.
한편 이번 브랜딩 제작은 K리그 공식 비디오 게임 파트너인 글로벌 게임 기업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디자인은 울산현대, 전북현대, 대한축구협회, 프랑스 파리생제르맹 등과 작업한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버더피치’가 맡았다.
새로운 브랜딩을 제작한 연맹은 올 시즌 중 K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온, 오프라인 행사와 팬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2일 발표된 브랜딩은 K리그 엠블럼의 ‘슈팅스타(별)’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40년간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진 수 많은 스타들의 이야기가 별처럼 K리그를 빛낸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별을 상징하는 골드 컬러를 사용해 대한민국 최상위 축구리그로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한편 이번 브랜딩 제작은 K리그 공식 비디오 게임 파트너인 글로벌 게임 기업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디자인은 울산현대, 전북현대, 대한축구협회, 프랑스 파리생제르맹 등과 작업한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버더피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