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본격 준비
2023년 01월 29일(일) 18:50
새병원 건립 예타 대응단 발족
윤경철 단장 등 추진단 9명 임명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새병원 건립사업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대응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민용일 새병원추진본부장, 윤경철 기획조정실장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단 발족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발족식에서 윤경철 실장이 새병원 건립사업 추진경과를 설명했으며, 안영근 병원장은 예비타당성추진교수단 9명을 임명했다.

예비타당성추진교수단은 윤경철 실장이 단장으로 임명됐으며, ▲부단장 한재영 기획조정부실장(재활의학과 교수) ▲진료처위원 류현호 진료지원실장(응급의학과 교수) ▲내과계위원 윤재현 소화기내과 교수 ▲외과계위원 정인석 의료질관리실장(흉부외과 교수) ▲진료지원계위원 이형곤 중앙수술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소아청소년위원 조화진 소아청소년과장 ▲교육위원 김준태 교육수련부실장(신경과 교수) ▲연구위원 조형호 연구기획부장(이비인후과 교수)이 임명됐다.

예비타당성추진교수단은 예비타당성조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각 업무분야 및 진료과별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예타교수단은 앞으로 진행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타 조사에 대응해 경제적(B/C) 및 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각 부서별 팀장급으로 구성된 12명의 실무지원단과 함께 추진본부 업무 지원 및 진료계획, 조직·인력계획, 자금조달계획, 진료계획 관리 등 각 분야별 실무를 검토하게 된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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