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접수
2023년 01월 24일(화) 19:15
전남문화재단, 2월말까지
전남문화재단이 전남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재단은 지역 여건에 맞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월 28일까지 전남도내 문화예술교육 단체 기관 및 시설을 대상으로 ‘2023 전남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받는다.

공모는 총 6개 사업으로 행복전남 문화지소,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문화 소외학교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유아 문화예술교육 등으로 나뉜다. 총 지원액은 15억70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행복전남 문화지소’ 사업 연차별 지원규모 변경과 함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사업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로 명칭을 변경해 평일과 주말까지 운영 기간을 확대했다. 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심이던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교육사 배치 및 관리로 사업 내용을 개선시켰다.

‘유아문화예술교육사업’의 경우 교육 대상을 만 3~5세에서 0~7세로 확대했으며 연수 프로그램 대상에 학부모가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특화 학교 조성을 위한 ‘문화 소외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신설했다. 신청은 2월 20일 시작된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된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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