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회 기회…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주니어 콘서트 오디션’
2023년 01월 16일(월) 20:00
피아노·현악·기악·성악 부문
25~31일 접수…대면으로 진행

금호주니어 콘서트 오디션 장면. <유·스퀘어 문화관 제공>

유·스퀘어 문화관이 ‘제14회 금호주니어 콘서트 오디션’을 개최한다.

문화관은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2월 금호주니어 콘서트 오디션을 열어왔다.

심사를 거쳐 오디션에 합격한 이들은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의 기회를 갖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지난해 오디션에는 총 10명이 합격했다. 유·스퀘어 문화관은 금호주니어 콘서트 오디션을 통해 13년간 총 159회의 연주회를 열었으며 현재까지 167명을 데뷔시켰다.

오디션은 광주·전남·전북 출신이며 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26세 이하)이고 피아노, 현악, 기악, 성악 부문 음악 전공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2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신분증사본, 참가비(11만 원)를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유·스퀘어 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은 뒤 이메일(kumhojuniorconcer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2월 15일에는 오디션 세부 일정이 발표되며 본격적인 오디션은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면으로 열린다. 합격자는 3월 2일 발표된다. 모든 곡은 암보로 연주해야 하며 신청서에 작성한 곡목대로 선보여야 한다. 또 반주자는 필요시 본인이 대동할 수 있으며 피아노 외 악기는 개인이 지참해야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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