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체육회 “전국체전·아시안게임서 지역체육 위상 높이자”
2023년 01월 03일(화) 19:00 가가
시무식…굵직한 대회 앞두고 신년 결의 다져
광주시·전남도체육회가 전국체전, 항저우 아시안 게임 등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신년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체육회는 2일 광주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김광아 회장직무대행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체육회는 올해를 ‘광주체육 위상을 높이는 해’로 정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청두 하계U대회를 비롯해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등 국내·외 대회에서 광주체육의 경쟁력을 선보이자는 것이다.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기는 기회도시 광주’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추진된다.
혁신행정, 전문체육, 생활체육, 시설관리 등 4대 부문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가시적인 성과내기 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남도체육회도 같은 날 전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을 갖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도체육회는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역대 최고의 성공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9개월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기동 회장직무대행은 “올해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만큼 전남 체육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공개최를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전남체육의 밝은 미래와 전남의 위상제고를 위해 전념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전남체육 발전에 공헌한 직원들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윤상권, 최재경), 대한체육회장상(김남석, 이동규), 전남도지사상(한창희, 박지연) 표창장 전수식이 진행됐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시체육회는 2일 광주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김광아 회장직무대행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청두 하계U대회를 비롯해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등 국내·외 대회에서 광주체육의 경쟁력을 선보이자는 것이다.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기는 기회도시 광주’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추진된다.
혁신행정, 전문체육, 생활체육, 시설관리 등 4대 부문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가시적인 성과내기 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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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체육회 시무식. <전남도체육회 제공> |
최기동 회장직무대행은 “올해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만큼 전남 체육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공개최를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전남체육의 밝은 미래와 전남의 위상제고를 위해 전념해달라”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