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서예연구원 원묵회 서예전
2022년 11월 22일(화) 20:50 가가
24~30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묵향의 세계로 초대.’
무등서예연구원 원묵회(源墨會·회장 하영동) 서예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열린다. 초대 일시는 24일 오후 5시30분.
이번 전시는 특히 창립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전으로 의미를 더한다.
1980년 문을 연 무등서예원에서 오명섭 작가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모인 ‘원묵회’는 1981년 정식 출범 후 이듬해 광주학생회관 전시실에서 첫번째 회원전을 열었다.
원묵회는 매년 회원전과 중국 난주박물관에서 한·중교류전을 열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는 김길자·김영숙·김혜경·오정근·양지연 등 70여명의 회원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오명섭 원장도 글씨를 내놓았다.
참가자들은 이백의 ‘장진주’, 소동파의 ‘적벽회고’, 다산 정약용의 ‘송풍루잡시’, 두보의 ‘추흥’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명심보감’, ‘독립선언서’ 등의 주요 대목도 전시한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무등서예연구원 원묵회(源墨會·회장 하영동) 서예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열린다. 초대 일시는 24일 오후 5시30분.
이번 전시는 특히 창립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전으로 의미를 더한다.
원묵회는 매년 회원전과 중국 난주박물관에서 한·중교류전을 열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는 김길자·김영숙·김혜경·오정근·양지연 등 70여명의 회원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오명섭 원장도 글씨를 내놓았다.
참가자들은 이백의 ‘장진주’, 소동파의 ‘적벽회고’, 다산 정약용의 ‘송풍루잡시’, 두보의 ‘추흥’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명심보감’, ‘독립선언서’ 등의 주요 대목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