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원 양복명장 초청 강연
2022년 09월 07일(수) 01:30 가가
광주학콜로키움, 7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광주 충장로 남성패션의 역사를 조명하는 콜로키움이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콜로키움 기획 일환으로 호남 최초 양복 명장 전병원씨를 초청해 남성 양복에 대한 모든 것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7일 오후 4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병원<사진> 명장이 양복업계로 입문하게 된 계기를 비롯해 충장로 양복의 계보, 우리나라 패션트렌드 등 광주 충장로 남성 패션 변천사 등을 전할 예정이다.
전 명장은 1970년대 양복점 심부름꾼으로 시작해 2014년 대한민국명장 586호로 선정되는 등 양복 디자이너 외길을 걸어왔다.
한편 광주학콜로키움은 광주학의 토대를 꾸준히 다져온 작업으로 2015년부터 30여 차례 진행됐다. 오는 21일에는 ‘광주문화와 함께하는 저항패션’(간문자 교수)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콜로키움 기획 일환으로 호남 최초 양복 명장 전병원씨를 초청해 남성 양복에 대한 모든 것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7일 오후 4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전 명장은 1970년대 양복점 심부름꾼으로 시작해 2014년 대한민국명장 586호로 선정되는 등 양복 디자이너 외길을 걸어왔다.
한편 광주학콜로키움은 광주학의 토대를 꾸준히 다져온 작업으로 2015년부터 30여 차례 진행됐다. 오는 21일에는 ‘광주문화와 함께하는 저항패션’(간문자 교수)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