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레지던시 ‘포스트코로나 시대, 포스트휴머니즘’
2022년 09월 04일(일) 19:45 가가
8개국 예술가 참여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ACC)에서도 레지던시(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연구자와 작가들이 코로나 시대 이후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토대로 연구와 창작, 실험 제작 등을 펼칠 예정이다.
ACC 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레지던시)에 참여한 연구자와 창·제작자가 최근 입주를 마치고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들어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포스트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레지던시에는 예술과 아트&테크놀로지, 비주얼아트, 다이얼로그 등 모두 8개국에서 선정된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스트휴머니즘’에 관한 강의와 더불어 전문가 연계 프로그램 등을 매개로 연구과제의 담론적 깊이를 더하고 개별 프로젝트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ACC 창제작센터의 다각적인 지원도 받는다.
오는 15일엔 광주를 여행하고 네트워킹 파티에 참석해 서로의 작업과 창의적인 생각들을 나눌 예정이다.
활동의 결과물은 오는 12월 15일부터 ACC 복합1관에서 전시된다. 텍스트 연구는 라운드테이블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연극 분야는 ACC 아틀리에에 올려진다.
한편 ACC는 지난 2016년부터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매년 공동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시각과 변주를 융·복합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ACC)에서도 레지던시(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연구자와 작가들이 코로나 시대 이후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토대로 연구와 창작, 실험 제작 등을 펼칠 예정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포스트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레지던시에는 예술과 아트&테크놀로지, 비주얼아트, 다이얼로그 등 모두 8개국에서 선정된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스트휴머니즘’에 관한 강의와 더불어 전문가 연계 프로그램 등을 매개로 연구과제의 담론적 깊이를 더하고 개별 프로젝트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ACC 창제작센터의 다각적인 지원도 받는다.
한편 ACC는 지난 2016년부터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매년 공동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시각과 변주를 융·복합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