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메타버스 유랑남원 플랫폼’ 구축
2022년 06월 09일(목) 18:55 가가
전북VRAR제작거점센터 공모 선정
남원에 가상의 현실을 만들어 놓고 관광 등 체험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다.
남원시는 전북VRAR제작거점센터(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가 주관한 ‘2022년 메타버스·XR(VRAR)융합 콘텐츠 제작 및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서 남원시의 ‘메타버스 플랫폼, 유랑남원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원의 기록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남원다움관’의 자료를 바탕으로 가상의 남원을 만들고 현실과 연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 유랑하듯 남원을 여행하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남원에 최초 도입된 버스를 체험부스 형태로 재현해 남원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부모와 아이가 탑승함으로써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 근현대역사와 기록을 유익한 콘텐츠로 가공해 남원다움관을 보다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남원 대표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인근에 위치한 ‘남원다움관’은 남원의 근현대 기록전시 및 각종 체험콘텐츠를 갖추고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남원시는 전북VRAR제작거점센터(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가 주관한 ‘2022년 메타버스·XR(VRAR)융합 콘텐츠 제작 및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서 남원시의 ‘메타버스 플랫폼, 유랑남원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남원에 최초 도입된 버스를 체험부스 형태로 재현해 남원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부모와 아이가 탑승함으로써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남원 대표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인근에 위치한 ‘남원다움관’은 남원의 근현대 기록전시 및 각종 체험콘텐츠를 갖추고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