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5월’ 의료인은 어떻게 시민을 치료했나
2022년 05월 17일(화) 20:40 가가
5·18기록관 20일 구술증언집담회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다친 시민들 치료에 앞장선 의료인들로부터 당시 상황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7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따르면 오는 20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 자리한 5·18기록관에서 5·18의료인 활동 구술증언집담회가 열린다. 집담회에는 당시 김성봉 광주기독병원 응급실장, 문형배 전남대 의대교수, 안성례 광주기독병원 간호감독, 오경자 조선대학교 간호부장이 나선다. 또한 김영진 전 전남대병원장, 손민자 전 전대병원 간호감독도 함께 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17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따르면 오는 20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 자리한 5·18기록관에서 5·18의료인 활동 구술증언집담회가 열린다. 집담회에는 당시 김성봉 광주기독병원 응급실장, 문형배 전남대 의대교수, 안성례 광주기독병원 간호감독, 오경자 조선대학교 간호부장이 나선다. 또한 김영진 전 전남대병원장, 손민자 전 전대병원 간호감독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