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보리밭 축제’ 16만명 다녀갔다
2022년 05월 17일(화) 16:20 가가
‘2022 청보리밭 축제’에 16만명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떨치GO! 마스크 잊GO! 청보리밭 GO!’를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고창군은 이번 축제로 6억6400만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위기 속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호응도를 이끌었다.
고창군 관계자는 “적은 예산에도 고창군, 축제위원회,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창청보리밭축제가 경관농업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원농장 일대는 6월 초까지 황금빛 보리 들녘이 펼쳐지며 8월 초에는 해바라기, 9월에는 메밀밭으로 꾸며져 관광객을 맞는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이번 축제는 ‘코로나 떨치GO! 마스크 잊GO! 청보리밭 GO!’를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고창군은 이번 축제로 6억6400만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적은 예산에도 고창군, 축제위원회,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창청보리밭축제가 경관농업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원농장 일대는 6월 초까지 황금빛 보리 들녘이 펼쳐지며 8월 초에는 해바라기, 9월에는 메밀밭으로 꾸며져 관광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