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 공연
2022년 03월 24일(목) 20:20
4월 2~17일 주말 춤·노래 선보여

지난해 초원사진관 야외무대와 경암철길 마을내에서 열린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 모습.

군산시가 4월 한 달 간 주말마다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거리의 풍각쟁이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번 거리 공연은 지역 청년 버스커들과 군산시간여행축제 댄스 서포터즈들이 꾸미는 ‘봄에 떠나는 군산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노래와 춤으로 채워진다.

4월 2~17일 주말마다 초원사진관 야외무대와 경암철길 마을내에서 오후 1~3시 2시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또 공연이 열리는 초원사진관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이며, 시간여행마을에서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관광객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경암철길마을은 지난해 히트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흥행으로 관심이 많아진 ‘달고나뽑기’를 체험해볼 수 있고, 7080시대의 레트로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군산의 관광 명소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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