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용객 감소 고속버스터미널 폐쇄
2022년 03월 15일(화) 21:00 가가
시외버스터미널과 통합 운영
다음 달 1일부터 남원고속버스터미널이 폐쇄되고 시외버스터미널과 통합 운영된다.
고속버스터미널 폐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 감소세가 이어지며 경영 여건이 악화했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그동안 남원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2개 버스 회사가 서울, 인천 등 2개 노선에 하루 왕복 20여 차례 버스를 운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승객이 줄며 1개 노선, 9회로 대폭 감축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업자가 당분간 노선과 운행 횟수의 추가 감축 없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영업할 것으로 안다”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매표 시스템을 차질 없이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고속버스터미널 폐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 감소세가 이어지며 경영 여건이 악화했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업자가 당분간 노선과 운행 횟수의 추가 감축 없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영업할 것으로 안다”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매표 시스템을 차질 없이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