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농귀촌 정착도우미 제도 성과
2022년 03월 14일(월) 20:20 가가
읍면 1명 위촉…5628명 귀촌
고흥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정착도우미 제도를 운영해 성과를 내고 있다.
귀농귀촌 정착도우미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읍면당 1명씩을 위촉해 지역민과의 유대와 각종 정책사업 소개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고흥군 인구정책사업이다.
고흥군은 민선7기 들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 3대 전략, 50개 시책을 담은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귀농귀촌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해 현재 10기에 걸쳐 30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귀향청년 정착과 청년창업 재원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민선 7기 귀농어·귀촌·귀향인구 5628명이 고흥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 2019년 전국 1위에 이어 2020년에는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전남도가 주관한 귀농산어촌 종합평가 대상을, 농식품부가 주관한 귀농귀촌 유치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귀농귀촌 정착도우미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읍면당 1명씩을 위촉해 지역민과의 유대와 각종 정책사업 소개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고흥군 인구정책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해 현재 10기에 걸쳐 30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귀향청년 정착과 청년창업 재원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민선 7기 귀농어·귀촌·귀향인구 5628명이 고흥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 2019년 전국 1위에 이어 2020년에는 전국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