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위기 가구 위한 ‘다이로움 밥차’ 운영
2022년 02월 24일(목) 18:40 가가
매주 수요일 월 4회 무료 급식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놓인 가정과 저소득층을 위해 ‘다이로움 밥차’를 운영한다.
익산시는 나눔+곳간의 신규 사업인 ‘다이로움 밥차’ 선포식을 갖고 무료급식을 통해 위기가구를 위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곳간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기존의 나눔곳간을 확대 개편한 나눔+곳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다이로움 밥차 운영으로 위기가구 등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확대한다.
밥차는 지난 23일 12시 첫 무료급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월 4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휴일과 한 여름인 혹서기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밥차는 부송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시민, 단체, 기업의 자발적인 물품 및 후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정학성 부송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기업, 봉사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
익산시는 나눔+곳간의 신규 사업인 ‘다이로움 밥차’ 선포식을 갖고 무료급식을 통해 위기가구를 위한 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올해는 기존의 나눔곳간을 확대 개편한 나눔+곳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다이로움 밥차 운영으로 위기가구 등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확대한다.
밥차는 지난 23일 12시 첫 무료급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월 4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휴일과 한 여름인 혹서기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밥차는 부송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시민, 단체, 기업의 자발적인 물품 및 후원을 받아 정기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