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두 번째 범띠해 상품 출시…‘호랏차차 디지털예금’
2022년 02월 13일(일) 16:40
광주은행 첫 고객이면 우대금리
12개월 최고금리 연 2.10%

<자료: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올해 두 번째 임인년 호랑이의 해 맞이 금융상품을 내놓았다.

광주은행은 스마트뱅킹 전용 ‘호랏차차 디지털예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호랑이 해에 태어났거나 이름에 ‘호’가 들어간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주는 ‘호락호락(虎樂)적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한 ‘호랏차차 디지털예금’은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12개월 또는 13개월로 가입할 수 있으며, 100만원 이상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 1000억원 한도로 판매 예정으로 한도 소진 때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기본금리는 12개월 기준 연 1.75%, 13개월 기준 연 1.90%이다. 우대금리 연 0.35%포인트를 더하면 12개월은 최고 연 2.10%, 13개월은 최고 연 2.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첫 거래고객이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예금 가입일 전전월말 기준 적립식예금, 거치식예금, 수익증권, 신탁, ISA, 방카슈랑스, 대출 등의 계좌 및 거래가 없는 경우 연 0.35%포인트를 적용한다.

김훈 광주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2022년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과 함께 고객님의 호기로운 금융생활의 시작을 응원한다”며 “새해에도 지역민과 고객님의 금융생활 동반자로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금융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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