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은행업무 모바일 결재 받으세요”
2022년 02월 09일(수) 21:15 가가
기업스마트뱅킹 개편
광주은행이 기업스마트뱅킹 앱에 ‘모바일 승인·결재 서비스’를 담는 등 전면 개편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광주은행이 새롭게 도입한 ‘모바일 승인·결재 서비스’는 기업의 실무담당자가 인터넷뱅킹에서 결재를 요청하면 결재권자가 모바일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규 설치된 ‘기업금융현황’에서는 기업의 은행거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메뉴를 통해 기업관리자는 현재 기업의 금융자산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예금·대출·카드 이용현황을 통해 과거 변동 추이도 확인할 수 있다. 일일금융거래 현황에서는 기업관리자가 확인해야 할 일일단위 은행거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뱅크스케줄’에서 대출·카드 결제일 등 금융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개인사업자의 비대면 본인확인절차를 구축해 은행 방문 없이 입출금계좌를 개설하고 디지털OTP(무작위 비밀번호)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입출금계좌정보, 최근 거래내역, 승인·결재 현황, 기업금융 현황 등 주요 서비스를 사용자 유형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였다.
회원명과 비밀번호를 적지 않아도 잔액, 거래내역, 카드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빠른조회서비스’도 있다.
백의성 광주은행 디지털채널부장은 “인터넷뱅킹에서만 가능했던 결재업무를 모바일로 확대해 시간이나 장소에 제약 없이 손쉽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외부 출장이 잦은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은행이 새롭게 도입한 ‘모바일 승인·결재 서비스’는 기업의 실무담당자가 인터넷뱅킹에서 결재를 요청하면 결재권자가 모바일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결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입출금계좌정보, 최근 거래내역, 승인·결재 현황, 기업금융 현황 등 주요 서비스를 사용자 유형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높였다.
백의성 광주은행 디지털채널부장은 “인터넷뱅킹에서만 가능했던 결재업무를 모바일로 확대해 시간이나 장소에 제약 없이 손쉽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외부 출장이 잦은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