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맞춤형 납세서비스 제공 다짐
2022년 02월 06일(일) 19:30
불공정 탈세행위 엄단·소상공인 세정지원

‘2022년 광주청 세무관서장 회의’<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이판식)은 지난 4일 ‘2022년 광주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 및 우수 추진사례 등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대안을 마련했다.

이판식 청장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추진과제를 선정해 세부계획을 면밀히 수립, 성실납세 지원과 공정세정 실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 세정지원과 소득파악 제도 안착을 통해 불공정 탈세행위를 엄단하는 등 균형있는 세정 집행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밖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각 관서별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적기에 확립하는 등 공공부문 중대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MZ세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자유토론에서 상호공감을 통해 관리자가 중심이 돼 건강한 직장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직원 진단검사 및 진료체계의 변경내용을 숙지하고 사적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기로 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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