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마이데이터 경품행사…“숨은 자산 찾고 커피 받으세요”
2022년 02월 03일(목) 19:55
타 금융기관 연결 모든 고객…3월1일까지

<광주은행 제공>

지난달 초 본격적으로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시작한 광주은행이 다음달 1일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은행은 오는 3월1일까지 ‘마이데이터에서 숨은 돈 찾고 커피 한잔 할래요’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경품 증정 대상은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앱에서 마이데이터에 가입한 뒤 1개 이상 다른 금융기관 자산을 연결한 모든 고객이다.

문자와 앱을 통한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하면 커피 상품권을 준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면 광주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을 포함해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은행, 보험, 증권, 카드사 등을 따로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뱅킹 앱 하나로 다른 금융회사의 자산명세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시세조회, 실손보험 빠른 청구, 카드 소비 분석, 은퇴 계산기, 인생여행지 찾기 등 7가지 부가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앞으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상품 추천과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신용점수관리·자동차 시세 조회·배달 앱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외부 제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훈 광주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한 광주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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