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광주본부, 지난해 ESG 실천기업에 1000억원 금융지원
2022년 01월 20일(목) 20:05 가가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20일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ESG 경영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ESG 경영 다짐을 했다.<농협은행 광주본부 제공>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지난 한 해 ESG경영 실천기업 대상으로 약 1000억원 상당 금융지원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이날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ESG 경영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ESG 경영 다짐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역 농협은행 사무소장 30명이 참석했다.
광주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NH농식품그린성장론, NH친환경기업우대론 등 ESG특화 금융상품을 통해 1000억원 금융지원을 벌였다.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탄소배출을 줄인 고객에게는 예·적금 금리와 외화 환율을 우대했다.
또 지난해 관용차의 전기차 전환을 위해 농협 광주지역본부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등 범농협 차원으로 NH기후행동 캠페인을 벌이며 잔반 줄이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에 동참하기도 했다.
김석찬 광주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ESG특화 금융상품 판매, 사회공헌활동 및 소비자중심 경영활동 등 다양한 ESG 경영 실천 방법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100년 농협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이날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ESG 경영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ESG 경영 다짐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역 농협은행 사무소장 30명이 참석했다.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탄소배출을 줄인 고객에게는 예·적금 금리와 외화 환율을 우대했다.
또 지난해 관용차의 전기차 전환을 위해 농협 광주지역본부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등 범농협 차원으로 NH기후행동 캠페인을 벌이며 잔반 줄이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에 동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