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역 수출 중소기업 대상
2022년 01월 12일(수) 05:00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 신청 접수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는 전남소재 수출(예정)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월 15일까지 접수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특허청이 함께 추진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최장 3년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부지원사업으로 특허분야 특허맵,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IP경영진단구축, 브랜드 분야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디자인 분야 디자인 맵, 제품·포장·화상 디자인 및 제품 디자인 목업 개발,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등이다. 해외 특허·상표·디자인의 출원·OA(Office Action)·등록 비용도 지원한다. 지난 2021년에는 친환경에너지 기업인 목포 소재 (주)웨이스트솔루션이 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등을 지원받아 우수 특허를 확보, 국내 상장기업 3개사로 부터 3년간 130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나주의 농업회사법인 (주)나물사랑은 신규브랜드, 포장디자인 개발 등 지원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유럽, 일본 등지에 수출을 시작하면서, 코로나19로 국내 매출이 감소한 피해를 극복중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춘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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