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연장
2022년 01월 10일(월) 20:25 가가
35개 기업 6개월간 7200만원 감면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 30% 감면조치를 올해 6월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단공 광주본부는 선제적으로 광주첨단산업단지 내 하이테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3월부터 1년10개월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약 40개 입주기업에 총 3억27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에 따라, 하이테크센터 내 임차기업 35개 기업은 6개월간 7200만원을 감면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상현 산단공 광주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어느 때보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천이 중요한 만큼 지역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산단공 광주본부는 선제적으로 광주첨단산업단지 내 하이테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3월부터 1년10개월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약 40개 입주기업에 총 3억27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황상현 산단공 광주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어느 때보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천이 중요한 만큼 지역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