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작하고 빠르게 움직이자”…광주은행, 새 경영기조 발표
2022년 01월 03일(월) 15:50 가가
광주 대인동 본점서 시무식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광주은행이 3일 시무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열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ABC 마인드셋’(ABC Mindset)을 발표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시 동구 대인동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먼저 시작하고 빠르게 움직이자’(스타트 퍼스트 무브 퍼스트 2022)라는 구호를 제안했다.
선두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음가짐으로는 ‘ABC 마인드셋’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혁신행동 마인드(Active Mind) 혁신선도, 적극행동 디지털문화 ▲내실성장 마인드(Business Mind) 수익제고, 내실성장 영업문화 ▲공감실천 마인드(Communication Mind) 지역상생, 고객소통 기업문화 구축의 내용이 담겼다.
또 100년 은행을 향한 경영기조로 ‘지역 중소기업·중소민 중심 포용금융 실천’ ‘디지털·IT 역량강화’ ‘핵심사업 확대 등 내실성장’을 세웠다.
세부 실천 방안으로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인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과 베트남 증권 자회사인 JBSV의 사업 다각화를 내걸었다.
송 행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여 지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100년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송종욱 은행장은 광주시 동구 대인동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먼저 시작하고 빠르게 움직이자’(스타트 퍼스트 무브 퍼스트 2022)라는 구호를 제안했다.
또 100년 은행을 향한 경영기조로 ‘지역 중소기업·중소민 중심 포용금융 실천’ ‘디지털·IT 역량강화’ ‘핵심사업 확대 등 내실성장’을 세웠다.
송 행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여 지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100년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