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개사 ‘조달청 4분기 해외조달 진출 유망기업’ 선정
2021년 12월 22일(수) 15:30 가가
광주 디자인기린·나주 동서산업 등
올해 4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에 광주 1개사·전남 4개사 등 총 59개사가 선정됐다.
광주지방조달청은 광주 주식회사 디자인기린과 나주 ㈜동서산업·사이텍 주식회사, 영광 ㈜파이프로, 목포 (유)휴먼테크 등 지역 5개사가 4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에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내진금속재패널과 혼합유기질비료, 버스정보시스템, 파이프, 데크로드 등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해외진출을 겨냥하는 거점국가로는 인도, 중국, 미국, 베트남 등을 꼽았다.
지-패스 기업은 조달 물품의 품질과 기술력 등이 우수한 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조달청은 이날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4분기 선정된 59개 G-PASS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2013년 69개로 출발한 ‘지-패스’ 기업은 이로써 누적 1022개사가 됐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환경에도 지-패스 기업들이 지난해 6억달러와 비교해 무려 68.5% 증가한 10억2000만달러 수출을 올해 달성했다”며 “이들 기업이 경제 도약에 큰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지방조달청은 광주 주식회사 디자인기린과 나주 ㈜동서산업·사이텍 주식회사, 영광 ㈜파이프로, 목포 (유)휴먼테크 등 지역 5개사가 4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에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진출을 겨냥하는 거점국가로는 인도, 중국, 미국, 베트남 등을 꼽았다.
지-패스 기업은 조달 물품의 품질과 기술력 등이 우수한 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조달청은 이날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4분기 선정된 59개 G-PASS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환경에도 지-패스 기업들이 지난해 6억달러와 비교해 무려 68.5% 증가한 10억2000만달러 수출을 올해 달성했다”며 “이들 기업이 경제 도약에 큰 역할을 하도록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