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롯데 쇼핑몰들 ‘나이키 메가샵’ 전환 마무리
2021년 12월 15일(수) 15:00
롯데백화점 광주점 19일까지 상품권 증정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14일 5층 나이키 매장을 기존보다 7배 확대 조성한 ‘나이키 메가샵’ 문을 열었다.<롯데쇼핑 제공>

광주지역 롯데 쇼핑몰들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스포츠 매장 규모화를 마무리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14일 5층 나이키 매장을 기존보다 7배 확대 조성한 ‘나이키 메가샵’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약 496㎡(150평) 규모로 마련한 이 매장은 의류와 신발, 운동용품, 아동복까지 상품의 종류를 대폭 늘렸다. 오는 19일까지는 이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대별로 15%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난해 9월에는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이 1층에 150평 규모 ‘나이키 메가샵’을 조성했다. 전보다 면적이 2.5배 넓어진 규모다. 이곳 매장은 기존 2층 매장을 1층으로 옮기고 여성 상품군을 보강했다.

앞서 2019년 10월에는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이 기존 60평대에서 200평으로 3배 넘게 매장을 넓힌 ‘나이키 메가샵’을 선보였다.

이 매장은 ‘한정판’ ‘기습발매’ 상품을 들여와 브랜드 애호가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정상 상품 상시 10% 할인과 이월상품 최대 50% 할인도 내걸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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