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 프레임 TV’ 김홍도 작품 담는다
2021년 12월 12일(일) 17:40
리움미술관과 파트너십 체결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더 프레임 TV를 통해 리움미술관 작품인 김홍도의 군선도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리움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한국 고미술 작품 17점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리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표작들로 김홍도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군선도’(국보), 고려시대의 금속공예품 ‘청동 은입사 보상 당초 봉황문 합’(국보), 고려 시대의 ‘감지금은니 대방광불화엄경 권31’(국보), 조선 후기의 ‘경기감영도’(보물) 등 국보·보물 4점을 포함하고 있다.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 세계 50여개 파트너사의 작품 1600여점을 제공한다.

아트 스토어 입점 작품들을 대상으로 전문 큐레이터의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매달 새로운 주제의 다양한 작품들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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