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광주본부 ‘마이데이터’ 교육·기념행사
2021년 12월 08일(수) 19:10 가가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8일 서광주농협에서 ‘콕뱅크 마이데이터’ 출시 기념 가입행사를 벌였다. 왼쪽부터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강형구 광주지역본부장, 김석찬 광주영업본부장.<농협 광주본부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광주지역본부는 맞춤형 금융정보 서비스인 ‘마이데이터’ 사업을 펼치기 위한 교육과 기념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 상호금융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됐다.
전남농협은 이날 무안군 삼향읍 지역본부에서 지역 농·축협 신용상무 140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디지털 금융교육’을 벌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축협 사업 추진 동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주 금융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밀레니얼·Z ‘MZ 세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의견도 제시됐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같은 날 서광주농협에서 ‘콕뱅크 마이데이터’ 출시 기념 가입행사를 벌였다.
이날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가입자로 나서기도 했다.
농협 콕뱅크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컨설팅 뿐만 아니라, 농업경영분석, 농업정책자금 추천 등의 농업인 조합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서홍 본부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은 농축협 비대면 사업 확대 및 부가가치 창출, 농업인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 중장기 데이터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농협은 상호금융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됐다.
전남농협은 이날 무안군 삼향읍 지역본부에서 지역 농·축협 신용상무 140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디지털 금융교육’을 벌였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같은 날 서광주농협에서 ‘콕뱅크 마이데이터’ 출시 기념 가입행사를 벌였다.
이날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가입자로 나서기도 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은 농축협 비대면 사업 확대 및 부가가치 창출, 농업인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 중장기 데이터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