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홈피 새단장…다음 달 모바일 앱 출시
2021년 11월 23일(화) 06:20
앱 ‘연금정보서비스’ 제공 계획

<사학연금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다음 달 모바일 앱을 새롭게 내놓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TP 디지털 혁신’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홈페이지(tp.or.kr)를 새단장하고 모바일 웹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있다.

사학연금은 올해 예산을 확보하고 디지털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도출된 과제로 대내외 의견을 반영해왔다.

홈페이지는 기존에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제공되는 것과 달리 크롬·에지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연금정보 서비스 업무와 제휴복지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오는 12월 중순 열 예정인 모바일 앱에서는 연금 서비스와 제휴복지서비스, 챗봇시스템을 통한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연금 서비스는 연금정보 조회, 퇴직급여·대여신청, 모바일 회원증 탑재 등이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시스템은 고객에게 연금정보 콘텐츠 제공과 신청·발급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통채널로써 무엇보다 접근과 이용이 편리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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