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허상국 신임 발전전력사업본부장 선임
2021년 11월 17일(수) 17:10

허상국 신임 발전전력사업본부장.<한전KPS 제공>

한전KPS는 허상국(58·사진) 신임 발전전력사업본부장(상임이사)이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허 본부장은 지난 1986년 한전KPS에 입사해 신고리1 사업소 기술실장, 한울2사업소장을 거쳐 총무처장과 품질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국가사회발전 기여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는 등 다수 수상 경력이 있다. 요직을 거치며 경영관리 및 정비 품질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허 본부장은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절차와 원칙을 준수하며 고객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고 역량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 정기 인사를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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