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지회, ‘광주 일상회복지원금’ 추진 촉구
2021년 11월 17일(수) 16:55 가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가 광주시의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지원 계획’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광주지회는 17일 ‘광주시의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지원 계획 추진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모든 광주 시민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하루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광주지회 측은 “1인당 10만원, 총 1500억원에 가까운 지역화폐가 골목 곳곳에서 사용된다면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를 비롯한 타 지자체 사례에서도 보편적 재난지원금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유효한 정책으로 이미 증명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148만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제약에 따른 희생과 고통을 감내하며 정부와 우리 시의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왔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시민들의 희생은 선별할 수 없기에 광주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조속히 추진하길 희망하고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광주지회는 17일 ‘광주시의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 지원 계획 추진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모든 광주 시민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하루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