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되며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한전KDN은 한국표준협회가 개최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국가품질경영 시상식이다. 올해는 29개 기업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전KDN의 선정은 올해 11년째다. 친환경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력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AICBM’(AI·빅데이터·사물인터넷·클라우드·모바일) 기술개발을 선도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지사를 개소했으며, 오는 23일에는 인도에서 개최될 국제품질분임조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