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적자원개발위 조선업 인력양성 협약
2021년 11월 07일(일) 19:00 가가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최근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회의실에서 현대삼호중공업 중견 협력사와 ‘광주·전남지역 조선산업 인력난 해결을 위한 기업직업훈련과정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인자위와 ㈜송운산업 등 8개사는 협약을 통해 일학습병행을 비롯한 기업직업훈련과정 사업참여 및 교육대상자 채용, 전문적인 사전컨설팅 지원, 조선산업 인재 양성을 통한 인력난 해소에 협력키로 했다.
광주인자위 관계자는 “최근 전국 조선산업이 오랜 잠에서 깨어나 호황기를 맞았으나 예전과 다르게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직업훈련과정 사업을 활성화해 조선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사업은 독일의 도제 훈련과정, 호주·영국의 견습제 등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일터 기반 학습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기업직업훈련과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주인자위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광주인자위와 ㈜송운산업 등 8개사는 협약을 통해 일학습병행을 비롯한 기업직업훈련과정 사업참여 및 교육대상자 채용, 전문적인 사전컨설팅 지원, 조선산업 인재 양성을 통한 인력난 해소에 협력키로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사업은 독일의 도제 훈련과정, 호주·영국의 견습제 등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일터 기반 학습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기업직업훈련과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주인자위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