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광양 소상공인 경영지원’ 마무리…56% 매출 증가
2021년 11월 04일(목) 16:25 가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6개월 간 진행한 ‘2021년 광양시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신보는 광양시로부터 이 사업을 수탁 받아 추진했다. 올해 4번째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사업 대상은 광양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로, 33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판촉 이론·실습과정 및 세무, 노무 등 경영 필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전남신보는 교육 이후 각 사업장에 맞는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해 경영 방안을 제공했다. 25개 업체는 매장관리, 메뉴 개발 등 비결을 전수 받는 ‘멘토링’에 참여했다.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입점, 스마트 스토어 구축, 유튜브 제작, 소셜미디어(SNS) 판촉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전남신보는 교육 뒤에도 현장 밀착 관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상공인 요구를 파악해 해결 방안을 내놓았다. 그 결과 코로나19 침체 속에서도 참여업체 56%가 매출이 전년보다 증가했다.
정양수 전남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 역량을 높이고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전남신보는 광양시로부터 이 사업을 수탁 받아 추진했다. 올해 4번째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판촉 이론·실습과정 및 세무, 노무 등 경영 필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전남신보는 교육 이후 각 사업장에 맞는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해 경영 방안을 제공했다. 25개 업체는 매장관리, 메뉴 개발 등 비결을 전수 받는 ‘멘토링’에 참여했다.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입점, 스마트 스토어 구축, 유튜브 제작, 소셜미디어(SNS) 판촉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했다.
정양수 전남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 역량을 높이고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