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광주 김치 수출’ 지원 힘쓴다
2021년 11월 02일(화) 18:50 가가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과 업무협약


2일 정승환(왼쪽) 광주본부세관장이 채금진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 이사장과 김치 생산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 김치 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광주본부세관 제공>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사진 왼쪽)은 2일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이사장 채금진)과 김치 생산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 김치 수출 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은 김치문화 확산을 위해 김치생산자와 유통판매자, 김치명인, 원재료 생산 농민 등 김치와 관련된 43개사로 이뤄진 협동조합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본부세관이 지난 10월 완도수산물수출물류협동조합에 이어 농수산식품 생산자단체와 맺은 두 번째 협약으로, 지역 김치 생산자단체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광주 김치 수출기업 육성과 수출시장 확대 등 K-FOOD수출 종합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김치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전반에 대한 지원과 수출·FTA활용 등 수출종합 컨설팅 제공, 수출지원사업 홍보 등이다.
정승환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광주 김치 생산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명품 광주 김치의 맛과 우수성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은 김치문화 확산을 위해 김치생산자와 유통판매자, 김치명인, 원재료 생산 농민 등 김치와 관련된 43개사로 이뤄진 협동조합이다.
주요내용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김치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전반에 대한 지원과 수출·FTA활용 등 수출종합 컨설팅 제공, 수출지원사업 홍보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