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퇴직예정 교직원 400명에 ‘은퇴설계 강의’
2021년 10월 12일(화) 15:10 가가
‘생애 수지관리 비법’ ‘절세 비법’ 등 비대면 강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이달부터 2개월 동안 퇴직예정 교직원 400명에게 ‘은퇴설계 강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강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상은 올해 퇴직예정인 교직원들이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인생 2막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유평창 평생자산관리연구소 소장의 ‘생애수지관리 10가지 비법’과 배수진 세무사(세무법인 삼성)의 ‘세금폭탄을 피하는 절세 시크릿’ 등으로 수업이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사학연금은 수강자 만족도 조사를 벌여 향후 교육에 반영할 방침이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온라인 교육 전용 플랫폼 ‘소셜에듀+센터’를 열어 사학연금제도·은퇴준비·건강보험제도 등을 소재로 비대면 강의를 벌이고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의학이 발달하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평균 수명이 높아지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은퇴 후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아졌다”며 “퇴직을 앞둔 교직원들이 연금과 더불어 건강, 재무 등 다양한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 강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상은 올해 퇴직예정인 교직원들이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인생 2막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사학연금은 수강자 만족도 조사를 벌여 향후 교육에 반영할 방침이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온라인 교육 전용 플랫폼 ‘소셜에듀+센터’를 열어 사학연금제도·은퇴준비·건강보험제도 등을 소재로 비대면 강의를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