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22명 규모 하반기 채용모집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신입직 13명, 경력 및 전문직 7명, 공무직 2명 등이다.

경력 및 전문직의 세부 모집인원은 IT개발자(기술) 2명, 스마트그리드 기획개발(사무) 2명, 스마트그리드 융합기술(기술) 2명, 전력계통(기술/박사) 1명이다. 공무직에서는 사무보조(업무지원) 2명을 뽑는다.

이전지역 인재 우선 채용 1명을 포함해 보훈대상자, 장애인 채용 할당은 총 6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에 이어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전형, 경영진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15일 오후 2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kpx.recruiter.co.kr)에 내면 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이번 공개채용에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