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2021년 07월 14일(수) 06:00 가가
6대 영역별 20개 전략사업 추진
익산시가 아동친화도시로의 입지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13일 시청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권리를 실현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다.
시는 지난 6월 1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보호, 보건·사회서비스, 교육·가정생활환경 등 6대 영역별 20개 전략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올해 1497억원(전체 예산대비 11.3%) 예산을 투입해 정책토론회와 아동학대 대응, 다문화가족 지원, 공룡테마공원 놀이시설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아동과 여성 친화 정책을 통해 출산율 증가와 인구 유입 등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저출산시대에 아동은 지역의 희망이자 보물”이라며 “지역의 정주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익산시는 13일 시청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권리를 실현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보호, 보건·사회서비스, 교육·가정생활환경 등 6대 영역별 20개 전략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올해 1497억원(전체 예산대비 11.3%) 예산을 투입해 정책토론회와 아동학대 대응, 다문화가족 지원, 공룡테마공원 놀이시설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아동과 여성 친화 정책을 통해 출산율 증가와 인구 유입 등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