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도서관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 선정
2021년 07월 12일(월) 03:00 가가
전국책읽는도시협 1000만원 지원
고창군립도서관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의 2021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읽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8년 창립돼 현재 27개 지자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15개 지자체에 1000만원씩 지원하는 올해 공모사업에서 고창군은 ‘고창 한 책과 쉬어가기’라는 주제로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올해 고창 한 책으로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와 한정영 작가의 ‘귀명창과 사라진 소리꾼’을 선정해 홍보하고, 이어읽기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 한 책과 쉬어가기’는 군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장애인복지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무장 희망샘 학교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돼 책읽는 도시 고창의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태종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고창 한 책은 부담없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도서로 선정됐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읽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8년 창립돼 현재 27개 지자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고창 한 책으로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와 한정영 작가의 ‘귀명창과 사라진 소리꾼’을 선정해 홍보하고, 이어읽기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 한 책과 쉬어가기’는 군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장애인복지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무장 희망샘 학교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돼 책읽는 도시 고창의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