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는 아이낳기가 벼슬입니다
2021년 07월 09일(금) 22:00 가가
임신가정 건강관리비 40만원
출산장려금 최대 1000만원까지
출산가정 15일간 건강관리사 파견
아이돌봄 서비스 840시간으로
출산장려금 최대 1000만원까지
출산가정 15일간 건강관리사 파견
아이돌봄 서비스 840시간으로
익산에서는 아기낳기가 벼슬이다.
익산시가 맞춤형 보육정책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저출산 극복 등을 위해 난임 부부 한방 치료비를 지원하고, 난임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의료비를 지원한다.
또 임신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관리비 40만원을 지원한다.
출산장려금은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되며 육아용품 구입비도 첫째 아이부터 적용해 지급한다.
출산가정에는 최대 15일 간 건강관리사를 파견한다.
적용 기준도 확대했다. 중위소득 140% 이하 출산가정에서 소득 기준 조건 없이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등록 등재 산모이면서 익산시에 출생 신고한 신생아 출산가정이면 된다.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5곳인 다함께 돌봄센터를 2곳 추가해 맞벌이 가정 아동 돌봄과 학습지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사랑 콜택시 운영 확대, 유천생태습지 아가숲 조성 등을 통해 출산 분위기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며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익산시가 맞춤형 보육정책을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저출산 극복 등을 위해 난임 부부 한방 치료비를 지원하고, 난임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의료비를 지원한다.
출산장려금은 최대 1000만원이 지급되며 육아용품 구입비도 첫째 아이부터 적용해 지급한다.
출산가정에는 최대 15일 간 건강관리사를 파견한다.
적용 기준도 확대했다. 중위소득 140% 이하 출산가정에서 소득 기준 조건 없이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등록 등재 산모이면서 익산시에 출생 신고한 신생아 출산가정이면 된다.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도 720시간에서 840시간으로 확대한다.
아이사랑 콜택시 운영 확대, 유천생태습지 아가숲 조성 등을 통해 출산 분위기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