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최재용 정읍시 부시장 “치유·힐링의 도시 조성에 최선 다할 것”
2021년 07월 09일(금) 21:40

“시정 비전인 정향(井香)누리 향기공화국에 맞춰 치유와 힐링의 도시로 거듭나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최재용 정읍시 부시장은 “유진섭 시장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정읍이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부시장은 “각 부서마다 여러 가지 고충과 어려운 점들이 많이 있겠지만, 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업체제를 구축해 달라”며 “각 부서별 정보공유를 통해 하반기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들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제 출생으로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 최 부시장은 전주 상산고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럿거스 대학(RUTGERS UNIV)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공직에 입문, 전북도 식품생명산업과장과 친환경유통과장, 새만금 추진위원단장 등의 주요 보직을 맡았으며 2017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전북도 환경녹지국장과 기획관, 농축수산식품국장을 역임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중부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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